[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이 지난 26일 종로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에서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꾸러미 전달식을 실시했다.이번 후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종로구·중구 취약계층 176세대에게 전달될 건강식품 꾸러미는 떡국·누룽지·된장국 등으로 채워졌다.전용범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을 실시하게 됐다”며 “우리
자가차액 환수금 173억원 산자원 사용승인 완료[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대체녹지조성사업 사용을 최종 승인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용 승인으로 국가산단의 대체녹지조성사업 1차 녹지축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삼동지구에 조성되는 1차 녹지축은 인공 산을 만들고 그 위에 방풍림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1구간은 여수시 권한금 95억원을 투입해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산업부 승인으로 나머지 2·3 구간도 오는 2022년 12월까지 완료할 수 있게 됐다.여수시는 지난 13
자치구 정책투어, 유성구서 주민 100여명과 토론[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민선 7기 2년차를 맞아 시장과 구청장이 지역주민과 함께 현안을 논의하는 첫 번째 ‘자치구 정책투어’에 나섰다.자치구 정책투어는 시와 자치구가 비전과 정책을 가시화 할 수 있는 핵심사업 선정을 통해 이를 함께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누구나 토론회’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면 올해 ‘자치구 정책투어’는 공유한 비전을 실현하는 자리다. 이는 대전시와 자치구가 민선 7기 실질적인 원년에 정책과 비전을 가시화 하는데 손을 맞잡고 가겠다는 의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한항공이 올해에도 몽골 사막화 지역에서 13년째 ‘푸른 숲 가꾸기’를 이어가고 있다.대한항공은 지난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몽골 바가노르시(市) 사막화 지역에서 입사 2년차 신입직원 180명을 포함한 임직원 200여명과 현지 주민 등 총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대한항공은 지구 온난화 등으로 급속히 진행되는 사막화를 막고 지구를 푸르게 가꾸는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Global Planting Project)’의 일환으로 2004년 이곳
18~29일 신입사원 및 임직원, 지역 주민 등 600여명 참여해 봉사2004년 시작해 12년째 ‘대한항공 숲’ 조성… 올해 1만여 그루 심어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한항공이 올해에도 몽골 사막화 지역에서 ‘푸른 숲 가꾸기’를 이어간다.대한항공은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몽골 바가노르구 사막화 지역에서 입사 2년 차를 맞은 신입직원 등 임직원 170여명과 현지 주민 등 총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대한항공은 지구 온난화 등으로 급속히 진행되는 사막화를 막고 지구